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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서 19개 지역 130여 개 로타리클럽 축제 열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5/15 20:49 수정 2022.05.16 00:34
‘봉사로 삶의 변화를’ 국제로타리 3630지구 2021-22 지구대회 성료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란 테마아래 국제로타리 3630지구 2021-22 지구대회가 13~14일 양일간 김천파크호텔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지구대회에는 포항, 경주, 안동, 영천, 예천, 영주, 상주, 점촌, 김천, 구미 등 19개 지역 130여 클럽에서 2천여 로타리안이 김천을 방문해 13일 오후 6시 김천파크호텔에서 RI회장대리 환영만찬회를 가진 뒤 14일 오후 1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일차 전체회의 및 표창의 시간을 가졌다.

 

 

전체회의 및 표창은 이익만 사무총장과 김애경 아나운서의 사회아래 김영배 총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김천 출신 김영배 총재는 “코로나19의 힘든 시간 속에서도 로타리재단 기부 240만불이라는 신기록 달성과 회원 증강 500여명의 경이로운 기록을 3630지구 로타리안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냈으며 오늘 이 모든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19개 지역 총재지역대표님들과 130개 클럽 회장님들의 리더십에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새김천로타리클럽 김성태 지구대회장은 “지구대회는 우리 모두를 위한 축제의날이며 축제라는 것은 무엇이 됐던 간에 즐거운 법이니 오늘 하루만큼은 봉사의 주체자가 아닌 축제의 주체자가 돼 즐겨달라”고 말하고 “그동안 3630지구 모든 로타리안들이 이뤄놓은 수많은 봉사와 희생의 업적을 보상받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희망과 즐거움의 한마당으로 기억되길 소망하며 최선을 다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특별종합대상은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수상했다. 종합대상은 상주중앙‧동포항‧포항은하수‧경주중앙로타리가 받았으며 대상은 포항영일만(시부)‧청송(군부)‧포항일월‧구미그린‧포항세오녀클럽이 받았다. 최우수클럽 시부는 신포항‧남포항‧영천중앙‧점촌중앙‧경주불국‧영주선비촌‧새상주‧포항영포‧경주알영클럽이, 최우수클럽 군부는 영덕‧경주외동‧봉화‧영주아리랑‧구미장미‧영주모란‧봉화솔향‧서의성클럽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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