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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김천시, 특선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상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5/13 19:44 수정 2022.05.13 19:44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특선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30분과 4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학문의 자유를 갈망하며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과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김동휘)가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정답만을 찾는 세상에서 방황하던 ‘한지우’에게 올바른 풀이 과정을 찾아나가는 법을 가르치며 ‘이학성’ 역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최민식, 김동휘 주연의 성장과 힐링의 드라마이다.

 

이 영화는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작품이며 딱딱한 수학 영화가 아니라 수학을 매개로 이어진 인연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2천원으로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권은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c.go.kr/gcart/)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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