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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형호 시의원 마선거구(평화남산‧양금‧조마‧감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5/07 18:11 수정 2022.05.07 23:38
“무보수로 지역주민 위해 봉사할 것”

 

무소속 김형호 시의원 마선거구(평화남산‧양금‧조마‧감천) 예비후보가 평화동(김천로 158)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7일 오후 2시 열린 이날 개소식은 개그맨 한민관의 사회 아래 사물놀이 축하공연, 인사말,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보수 시의원’, ‘우리동네 젊은 일꾼’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김형호 후보는 “우리 지역은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힘든 가운데 젊은 청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부족해 젊고 추진력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제가 앞장서게 됐다”며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균형개발을 위한 전략을 개발해 경쟁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배려의 도시로 탈바꿈시켜 젊은이가 찾아오는 활력넘치는 원도심을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평화남산동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김천시와 평화남산동을 지키며 살아왔다”는 김 후보는 젊은 시절 음지의 세계를 경험하고 그 테두리를 벗어나는데 대한 한계를 토로하고 “다 같이 잘 살 수 있음에도 권력자들의 침묵과 그들만의 높은 담으로 인해 힘든 생활을 했기에 이제 그 담을 부수기 위해 새 삶 속에서 정의를 실현하고 주민들과 오래토록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일해보려 한다”며 “주민들을 섬기고, 받은 사랑을 배신하지 않는 우직하고 능력있는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올바른 정치는 소통과 공감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부족하지만 진심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는 저에게 김천시민 여러분께서 지혜와 슬기를 보태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한 마디 대화라도 더 나누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보수 시의원’으로서 지역주민복지 위해 100% 기부를 약속한 김형호 후보의 공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김형호’만의 패러다임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원도심 건설.

둘째, 시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 소식 알림 활성화와 노령인구에 대비한 복지시스템 조성.

 

 

셋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체크하는 스마트 시스템 마련.

넷째, 도농복합도시인 김천에 맞게 스마트 농업에 걸맞는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청년 농부 육성에 힘쓰고 생산된 농산물 유통 소비의 합리적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판로 확보.

다섯째, 율곡동으로 이전하는 중앙고등학교 부지에 스포츠 전지훈련장 조성.

 



김형호 후보는 김천서부초, 김천중‧고, 명지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했다.

청년 사업가로 변신해 로타리클럽 봉사위원장, 명품해피투게더봉사단 자문위원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해 왔으며 김천시배드민턴협회장, 경북체육회 이사 등 체육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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