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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김천당협, 6‧1지방선거 공천과정 설명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5/07 15:21 수정 2022.05.07 16:47
김충섭 김천시장 후보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자 전원 참석
송언석 당협위원장 “김천발전 위해 최선 다할 지역 일꾼 공천”


국민의힘 김천시당원협의회(이하 김천당협)는 7일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 소속 후보자들의 당협 방문에 맞춰 국민의힘 공천과정을 공개했다.

 

앞서 국민의힘 경상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의 김천시장, 경북도의원(3명), 김천시의원(18명)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

공정하면서도 치열한 경선을 거쳐 김충섭 후보가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경북도의원 후보에 이우청, 조용진, 최병근 후보가 확정됐으며 김천시의원 후보에 김석조, 김세호, 나영민, 박근혜, 박대하, 박복순, 박인호, 배형태, 신세원, 오세길, 우지연, 윤영수, 이명기, 이상욱, 이승우, 이주영, 정재정, 황정탁 후보가 확정돼 본 선거에 나서게 된다.(후보자 명 가나다 순)

 


김천 당협에 따르면 이번 공천 과정에서 철저한 도덕성 검증과 정당 사상 최초로 도입된 기초자격평가(PPAT), 면접심사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고 공천 신청자들의 당에 대한 기여도와 활동사항, 정치신인 및 청년 가산점과 더불어 지난 4년간 김천당협에서 모니터링해 왔었던 현역 의원들에 대한 평가 점수와 지난 대선에서의 역할 등도 주요 가산항목으로 적용했다.

 

김천당협 관계자는 “2021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김천시의회의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해 정치적 판단을 배제한 공천을 실시했으며 공천의 공정성에는 그 어떤 의심의 여지나 사견이 개입될 소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천 당협은 시의회 일부의 문제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김천시의회에서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이 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기에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천, 책임 있는 공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김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김천 발전만을 위해 최선을 다할 지역의 일꾼들을 공천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지방선거가 김천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6‧1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자 전원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부정선거를 척결하고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며 지방선거 당선이후에도 부패 척결 및 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으며 이와함께 1365 자원봉사포털 회원으로 가입해 500시간의 봉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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