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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숲속애가 주최한 생태문화 가족숲놀이 행사가 지난달 16일 국립 김천유아숲체험원에서 열렸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꽃씨앗공 던지기를 중심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인사말, 몸풀기 숲체조, 새둥지 어울림놀이, 유아숲 200% 즐기기, 산불예방교육, 꽃씨앗공 만들어 던지기, ‘유아숲의 야생화를 찾아라’ 미션게임, 선물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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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숲속애 소속의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총 12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는 “코로나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숲을 즐기고 직접 흙을 만지고 체로 치며 꽃씨앗공을 반죽해 만드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인 가족숲놀이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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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은 2020년 3월 1일 개원해 현재 협동조합 숲속애가 3년째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을 알리고 2050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널리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려 지역민들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 협동조합 숲속애는 하반기인 9월에도 생태문화가족숲놀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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