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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3일 운남중학교 재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청소년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합동 아웃리치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천교육청 Wee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 4회~6회 정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방역물품 및 간식을 전달하고, 위기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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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학교폭력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합동 아웃리치 및 캠페인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위기청소년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꿈드림에서는 위기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지원, 검정고시 및 건강검진지원, 직업체험과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와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434-1399) 및 청소년전화 13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