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영민(55세) 김천시의회 부의장이 13일 김천시의원선거 바선거구(대곡‧평화남산‧양금동)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제7~8대 김천시의원을 역임한 나 예비후보는 “지난 8년 간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고자 이번 6.1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고 “지역균형발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그리고 모든 시민이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말했다.

나 예비후보는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조례를 제정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원도심 주택지역에 시의 예산 지원으로 도시가스 시설을 설치하게 했고, 우수음식점 지정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지원했으며 장애인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김천시 예술인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등 모든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공개했다.

“시민이 찾으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다정한 이웃,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이 더해지는 믿음직한 이웃, 누구보다 힘이 되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는 나 예비후보는 “8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의정에 반영해 믿음과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영민 예비후보는 경북대 행정대학원 정책‧도시전공 행정학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제8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