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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이우청 시의회 의장, 제300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참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4/08 17:48 수정 2022.04.08 17:48
자치분권 실현과 독립성 강화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8일 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제300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경북 시·군간 정보교환을 했다.

 

이날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방분권의 초석이 마련됐음에도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보장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는 것에 대해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상편성권을 포함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우청 의장은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숙원이던 ‘지방자치법’이 32년만에 전부 개정됐으나 지방정부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울진에서 발생했던 역대 최악의 산불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 200만원을 경북시‧군의장협의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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