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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검사 수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4/07 17:13 수정 2022.04.08 17:51

김천시는 2021회계연도 예산 및 재무결산을 통해 회계 집행의 적정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 재정상태 및 운영성과를 분석해 올바른 회계질서를 확립하고자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시의회 3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결산검사를 받는다.

 

이번 결산검사 대상은 2021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22종)등 총25개의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결산검사로, 세입결산액 1조5,149억원, 세출결산액 1조1,666억원이다.

 

결산검사위원은 김천시의회 제227회 임시회에서 백성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각계 전문가 등 총 10명의 위원이 선임돼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 재정운영의 투명성, 주요시책 추진현황에 대해 세밀하게 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이 목적에 맞게 합리적이며 정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세심히 검토해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한편 김천시는 어려운 회계용어와 복잡한 체계 대신 도표와 그래프를 이용해 결산서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를 제작해 9월 제1차 정례회 기간 내 2021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 받은 뒤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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