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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상의, 성공취업 위한 물류 전문가 양성사업 개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4/06 18:17 수정 2022.04.06 18:17

 

김천상공회의소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성공취업을 위한 물류전문가 양성사업’ 개강식을 열고 올해 과정을 시작했다.

 

김천상의는 김천시와 손잡고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며, 스마트물류 거점도시로서 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매칭한다.

 

교육과정은 4월에서 6월까지 총 21일간 84시간 과정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물류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모집해 물류 이론교육 및 지게차 기능 실습,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취업까지 연결시킬 계획이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물류분야에 유용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 속에서 1∼2차 교육 과정 참여 목표인원을 초과모집해 과정을 개강했다.

 

담당인 백영진 과장은 “좋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발전하는 지역 경제 위상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교육생들에 매칭하여 성공적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김천시가 지난해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받은 인센티브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과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며 취업유관기관인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시취업지원센터,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천대, 경북보건대 등이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높은 성과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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