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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복용 약 조제건수가 많아지는 것과 비례해 가정 내 복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경과된 폐의약품이 다수 발생될 것에 대비,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22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배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배출하도록 확대했고 약사회·시청 자원순환과와 연계해 폐의약품 수합을 위한 거점약국을 지정, 각 약국에서 모아진 약들의 처분을 용이하게 했다.
폐의약품을 일반 종량제 봉투나 하천 등에 버리게 되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시켜 결국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데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 배출 요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환경과 건강 모두 지킬 수 있도록 다 함께 동참해야 한다.
김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통해 가정 내 폐의약품이 올바르게 분리배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