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전하는 봄의 향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3/30 21:07 수정 2022.03.30 21:07


김천시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6주 동안 아동과 가족들을 중심으로 봄의 전령사, 봄을 스케치 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체험과 대면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족을 위해 ‘따스한 봄. 봄을 스케치 하다’를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소 교통의 불편으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아동과 가족들도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정서 안정을 위한 봄꽃심기 원예체험을 시작으로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색깔놀이 마카롱 만들기, 봄의 상징 딸기청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쓰는 글씨 드로잉, 가족 마음 읽기 부모교육 사춘기를 함께 겪는 가족이야기 등 체험활동과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존감 높이기에 초점을 두어 긍정적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교육과 체험은 아동과 가족들에게 자존감을 높여주고 가족의 결속을 다지게 하는 힘이 된다”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여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