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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8일 대덕면 추량 1리 가례실 마을에서 마을상수도 전면 개량공사의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 설명 및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및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추량 1리(가례실) 마을상수도 전면 개량공사’는 지난 2021년 송,배수관로 1,190m를 매설했고 금년도에는 급,배수관로 1,300m를 전면 개량했다. 마을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물을 공급하고 마을 안 길을 전폭 포장함으로써 평소 평탄하지 못한 길로 인해 전동차를 이용하는 노인들의 통행에 불편을 덜어 안전보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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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추량 1리(가례실) 마을상수도는 1978년도에 설치돼 오랜 시간이 지나 노후화된 상수도 관로를 이번에 마을상수도 전면 개량공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더욱 맑고 깨끗한 물 공급으로 물 걱정 없이 위생적인 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다”라며 “노후화된 상수도 관로를 개량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물 공급으로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