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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50+학교 개강…50부터 시작하는 제 2의 배움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3/22 18:03 수정 2022.03.22 18:03
김천시평생교육원, 활기찬 인생 후반기 위한 알찬 강좌 운영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2022년 50+학교가 지난 21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했다.

 

50+학교는 50세 이상 중장년층 시민들이 행복한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건강 및 재무관리, 여가생활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생 2막 강좌 프로그램, 노후설계 특강,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인생 2막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은공예 실버주얼리, 분재와 정원수 기르기, 홈파티 요리, 왕초보 골프교실, 즐거운 라인댄스, 수제꽃차와 티푸드 등 6개 과목은 시민들의 열띤 관심 속에 수강생 86명이 모집돼 6월 2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부항댐, 국립 치유의 숲 등 관내 주요 현장을 견학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힐링캠프, 든든한 노후 준비를 위한 노후설계 특강도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과목별로 적정인원의 수강생을 모집해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매주 청사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철저하게 대비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교육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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