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박판수 의원이 18일 전국학부모단체연합김천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김천지부는 학생들의 코로나19 백신패스반대운동 및 김천시양성평등기금 반대운동 등에 적극 협조한 박판수 도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김천지부와 뜻을 함께 하는 김천아가페포럼, 김천장로연합회, 김천백신패스반대시민연합, 하자성품연구소, 내자녀생명지킴연합, 글로벌SQ연구소해법센터, 학부모인권연합, 바른여성교육연구소,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포럼,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김천지부 등의 10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바른여성교육연구소 함남순 회장의 사회아래 열린 이날 수여식은 개회, 내빈소개, 감사패전달, 인사말, 단체사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진희 전국학부모단체연합김천지부장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육체와 바른 인성 및 교육을 위해 탁월한 결단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비정상적인 학교 성정체성교육 반대와 경북백신패스철회에 일조한 박판수 의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판수 도의원은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인격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바른교육으로 다음세대를 잇는 주역을 만들어가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김천지부를 비롯한 관련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부족한 저에게 이런 상을 주신 것은 도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마태복음 6장3절에 나오는 말씀처럼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초선의원으로서의 초심을 잃지않고 김천시와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