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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제11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학교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2/25 11:24 수정 2022.02.25 11:30


김천대학교 제11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이 24일 오후 5시 대학 본관에서 열려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은 지난 1년 간 최고경영자에게 필요한 여러 덕목을 두루 이수했다. 기업경쟁력 향상과 지도자가 갖춰야할 덕목 향상을 위해 국내 각계각층 저명인사들의 리더십, 경영이론, 건강관리 등 다양한 강의를 습득했다.

 

 

이번 11기에는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과 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을 비롯해 기업, 금융, 언론, 공무원 등 다방면의 인사가 참여해 지역 리더로서의 덕목을 쌓고 인적네트워크를 다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을 향한 열정과 교우관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수업 및 행사는 거리두기 등 코로나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졸업여행도 4인 1조로 나눠 조별로 활동하며 방역차단에 각별히 신경써 운영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천대 윤옥현 총장과 김순희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정광일 총교우회장을 대신해 박종철 부회장 및 임원, 제10기 김선화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해 11기 교우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11기 수료생을 대표해 이상업 회장이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학교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큰 도약을 하길 기원했다.

 


총교우회에서는 11기를 이끌어온 이상업 회장과 박지수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옥현 총장

윤옥현 총장은 ““수료를 축하하며 수료생들의 모교가 된 김천대가 늘 함께하겠으니 본인은 물론 지역과 학교발전을 위해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고 “김천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산실인 김천대최고경영자과정에서 300여동문들과 함께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무궁무진하게 뻗어나가는 총교우회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종철 총교우회 부회장

박종철 부회장은 “제11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총교우회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며 원우들의 건강과 총교우회가 앞으로도 크게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업 11기 회장

이상업 회장은 “학교관계자 및 총교우회, 10기 선배님들이 격려해주시고 11기 원우님들 각자 몫을 잘해내셨기에 무사히 수료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수료가 끝이 아니니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11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대최고경영자과정은 2012년 3월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지역최고경영자과정으로 발전했으며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돼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수료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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