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대학교 제11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이 24일 오후 5시 대학 본관에서 열려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은 지난 1년 간 최고경영자에게 필요한 여러 덕목을 두루 이수했다. 기업경쟁력 향상과 지도자가 갖춰야할 덕목 향상을 위해 국내 각계각층 저명인사들의 리더십, 경영이론, 건강관리 등 다양한 강의를 습득했다.
![]() |
이번 11기에는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과 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을 비롯해 기업, 금융, 언론, 공무원 등 다방면의 인사가 참여해 지역 리더로서의 덕목을 쌓고 인적네트워크를 다졌다.
![]() |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을 향한 열정과 교우관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수업 및 행사는 거리두기 등 코로나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졸업여행도 4인 1조로 나눠 조별로 활동하며 방역차단에 각별히 신경써 운영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천대 윤옥현 총장과 김순희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정광일 총교우회장을 대신해 박종철 부회장 및 임원, 제10기 김선화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해 11기 교우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 |
이 자리에서 11기 수료생을 대표해 이상업 회장이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학교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큰 도약을 하길 기원했다.
![]() |
총교우회에서는 11기를 이끌어온 이상업 회장과 박지수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
윤옥현 총장 |
윤옥현 총장은 ““수료를 축하하며 수료생들의 모교가 된 김천대가 늘 함께하겠으니 본인은 물론 지역과 학교발전을 위해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고 “김천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산실인 김천대최고경영자과정에서 300여동문들과 함께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무궁무진하게 뻗어나가는 총교우회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
박종철 총교우회 부회장 |
박종철 부회장은 “제11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총교우회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며 원우들의 건강과 총교우회가 앞으로도 크게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
이상업 11기 회장 |
이상업 회장은 “학교관계자 및 총교우회, 10기 선배님들이 격려해주시고 11기 원우님들 각자 몫을 잘해내셨기에 무사히 수료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수료가 끝이 아니니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11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대최고경영자과정은 2012년 3월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지역최고경영자과정으로 발전했으며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돼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수료식 이모저모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