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농협은 지난 8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아포농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배성원 조합장은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천복지재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성금을 기부해주신 아포농협에 감사를 드리며 기부한 성금은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포읍에서는 지난달 11일 아포읍 단체장협의회 외 8개 단체를 시작으로 2월7일 아포등산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