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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소면, 입춘맞이 따뜻한 후원릴레이 이어져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2/08 18:24 수정 2022.02.08 18:24

 

농소면은 지난 7일 입춘을 맞이해 따뜻한 후원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농소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백미20㎏ 20포대를, 지장사는 백미20㎏ 10포대, 10㎏ 8포대를, 신흥사는 백미20㎏ 10포대, 10㎏ 7포대, 내의 60개를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농소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최대군 회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라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장사 무암스님과 신흥사 여형스님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밥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을 나누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게 보내고 있을 농소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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