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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아주스틸(주) 제2공장 기공식 경비 1천만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2/04 10:51 수정 2022.02.04 10:51


아주스틸㈜에서는 지난 3일 김천시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김천시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1995년 설립된 아주스틸(주)는 프리미엄 가전용 컬러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스마트 김천1공장 준공에 이어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제3세대 디지털프린팅 설비를 적용한 스마트 김천2공장을 현재 착공중이다. 당초 김천2공장 기공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소하고 경비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정했다.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제2공장 기공식을 취소하고 그 경비를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기공식 경비를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아주스틸 대표이사와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기업의 관심과 후원이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정성을 소외된 이웃에게 뜻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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