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드림스타트 설맞이 행복꾸러미 지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1/27 13:51 수정 2022.01.27 13:52


김천시드림스타트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24~26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139 대상가구에 후원물품과 식재료를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후원 사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행복꾸러미에는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침개 재료와 불고기 키트, 떡국 떡과 간식을 넣은 식재료로 구성했다. 드림스타트 봉사 단체인 자두꽃봉사회(회장 박경자) 회원 14명이 포장작업과 배달을 함께 하며 드림스타트 가정에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배달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가족 분위기를 회복하고 가족의 의미를 확인 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꾸러미를 배달했다"며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제적 여건으로 명절 음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지역사회 후원기관들의 관심과 이웃의 사랑, 자원 봉사자들의 온기가 함께 포장된 식재료를 전달함으로써  좀 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대덕면 거주 최○○ 아동의 조모는 “이렇게 골고루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설은 다가오는데 이런 촌에서 뭘 해줄지, 또 뭘 먹을지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게 해준 후원 기관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시에서도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아동과 가족 모두 행복한 삶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