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의회인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의해 의회 소속직원의 임용권자가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김천시의회 인사위원회를 독립적으로 구성, 운영하게 됐다.
변호사, 학교장, 대학교수 등 외부인원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의회 공무원의 승진과 징계, 공무원 충원계획 등 인사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우청 의장은 “지방분권 강화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공정한 인사와 조직운영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