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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추억을 떠나 보내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1/17 11:05 수정 2022.01.17 11:05
"꽃보다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3일 사례관리 종결을 앞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졸업식을 가졌다.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에서 종결되는 초등 6학년 아동들이 중학교 진학 후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 성장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천시에서는 아동 25명에게 책가방과 신발을 지원했다.

 

그동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아동들은 이날 졸업식에서 정들었던 친구들과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시간 추억을 함께 나눴다.

 

‘꽃보다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나의 꿈나무 만들기와 프레디저 카드를 이용한 성격유형검사, 진로 탐색 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방과후 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도 했다.

 

졸업식에 참여한 아동은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많이 아쉽고 지금까지 우리를 많이 사랑해 주신 선생님이 많이 보고 싶을 거에요”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오래 기억하고 간직하길 바라며 이제 청소년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이 사회가 바라는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나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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