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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천시협의회, 15년만에 의장(대통령)표창 단체부문 수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1/05 17:29 수정 2022.01.05 17:31
진신희 부회장, 개인부문 수상 영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김천시협의회가 2021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에서 2006년 이후 15년만에 단체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진신희(67세‧남) 부회장이 협의회와 화합해 통일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통 의장상인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표창시상식에는 김천시협의회 20기 전경숙 회장과 김종탁 간사 등 관계자와 수상자인 진신희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천시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자문 답신과 건의, 국민공감대 형성사업, 교류협력사업, 자문위원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표창을 수상한 진신희 부회장은 17~19기 김천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7~18기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을 맡아 협의회 사업 및 행사 추진에 있어 회장·간사와 함께 앞장서왔다.


특히 자문위원의 평화통일 강사 양성 제안을 건의하는 등 평화통일기반 조성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호국원과 현충원 및 6‧25건적비 등을 찾아 적극 정화활동에 참여했으며 봉사로써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다.

 

전경숙 회장은 “이번 단체상 수상은 그동안 김천시협의회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기반조성과 지역의 통일운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신희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통일기반조성에 적극 앞장서온 협의회장님 이하 여러위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협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올바른 안보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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