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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각계각층에서 학교를 빛낸 졸업생 8명을 선정 29일 대학 내 대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김천대 개교 42주년을 맞아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표창 수여식은 4만여 졸업생들의 긍지를 살리고 표창 졸업생들의 공로를 인정함과 동시에 그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 후 남다른 애교심과 봉사 정신으로 학교를 빛낸 졸업생 8명을 최종 엄선했다.
특히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모교와 학과를 위한 끊임없는 애정을 보여준 수여자는 다음과 같다.
이순기(사무인터넷과 졸/주.에스케이아이 대표), 김경식(안경광학과 졸/다비치안경점 김천점대표), 이지형(유아교육과 졸/예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근무), 이경만(방사선학과 졸/주 팩스타 대표), 박혜수(항공비즈니스학과 졸/조선호텔 서울연회팀 근무), 배민경(공연예술학과 졸/빅콰이어 단원), 김수현(간호학과 졸/김천제일병원 근무), 남희대(임상병리학과 졸/경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근무),
이날 윤옥현 총장은 축하의 말에서 “사상 유래 없는 코로나19 재앙으로 인해 모두가 불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위한 고맙고 아름다운 동문들의 헌신과 봉사로 큰 감명을 받았으며 그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우리 대학도 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이 잘되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어 오늘의 뜻깊은 행사가 두 번째 세 번째 아니, 영원한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