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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화시장협동조합‧평화시장 청년몰, 교통안전공단서 판촉행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2/30 11:03 수정 2021.12.30 11:03

 

김천시에서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공단 사회가치실과 협력하여 평화시장협동조합과 청년몰의 브랜드 가치를 올려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평화시장협동조합&평화시장 청년몰 대표상품 시식회 및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8일~29일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열린 시식회에서는 평화시장협동조합의 대표 개발상품인 밀키트와 우리 지역 특산품인 샤인머스켓을 이용한 잼을 선보였다. 또 평화시장 청년몰에서는 멜로, 해밀식탁, 오브더데이, 핱츄 등 4개 점포에서 참여해 샐러드와 다양한 디저트류를 선보였다.

 

시에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시청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평화시장협동조합과 청년몰 상품 품평회 및 홍보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교통안전공단에서 2차로 추진한 이번 행사를 단순한 판매전을 넘어 평화시장과 청년몰 활성화의 전략으로 운영해 고정 소비자를 늘리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평화시장에서는 지난 7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평화시장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지역민과 관광객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평화시장만의 대표 레시피 개발을 위해 특화상품 밀키트 개발 및 홍보 마케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와 같은 협동조합의 상품개발 추진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및 포장 음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밀키트 제품을 개발하여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평화시장과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신 TS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평화시장과 청년몰의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으며, 평화시장과 청년몰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여 전통시장 경제의 확실한 성장과 활력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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