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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소면 소재 대도중공업(주), 500만원 상당 이웃사랑 후원물품 기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2/14 10:15 수정 2021.12.14 10:15

 

대도중공업(주)은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 90포대, 라면 90박스(500만원 상당)를 농소면에 전달했다.

 

대도중공업(주)은 형강, 강판, 파이프 등 철강재를 이용한 건축구조물을 설계·제작·설치하는 전문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물품 기탁에 적극 참여하며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도중공업(주) 백계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 또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주신 대도중공업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농소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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