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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솜씨도 최고, 마음씨도 최고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2/13 10:39 수정 2021.12.13 10:39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김천지부, 전시회 판매 수익금 100만원 복지재단에 기부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김천지부는 10일 전시회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수익금은 지난 8~10일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겨울날, 그녀들의 따뜻한 손길’전시회에서 한지공예, 천연염색, 압화공예, 퓨전먹거리, 은공예, 목공예 등을 판매한 금액이다.

기부 성금은 김천복지재단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그동안 이 단체는 김천에서 활동하는 여성 문화예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2020년에도 전시회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혜영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김천지부장은 “시청에서 전시 장소를 제공해 준 점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한땀 한땀 손수 제작한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이 따뜻한 곳에 쓰일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진다. 도움의 손길을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해주신 성금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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