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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앨엔에이치테크㈜, 올해 내고장 탑기업 선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2/10 18:32 수정 2021.12.10 18:32

 

김천시는 2021년 내고장 탑기업으로 앨엔에이치테크(주)를 선정하고 지난 10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앨엔에이치테크(주) 김만홍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및 깃띠 수여, 회사기 게양식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내고장 탑기업으로 선정된 앨엔에이치테크㈜는 김천 2차 산업단지에 위치하는 자동차 헤드라이트 및 램프 전문 생산 기업으로 2019년 법인 설립돼 설립 첫 해 161억, 2020년 438억의 매출을 달성하고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및 일본 마즈다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설립 당시 현대모비스의 8개 협력사의 고용 인원을 포괄 승계해 지역고용 유지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고 지역 유관기관 및 복지시설 등과 협력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표창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충섭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건실한 기업 경영에 힘 써오신 김만홍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고장 탑기업 선정을 축하드린다”며 “지역인재 고용에 더욱 더 힘써주기를 바라며 앨엔에이치테크의 미래 발전에 우리시에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만홍 대표는 “2021년 내고장 탑기업 선정을 계기로 김천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2015년부터 매년 1개의 건실하고 미래 성장 지향적인 중소기업을 내고장 탑기업으로 선정해 인증현판 수여, 최대 5억원 운전자금 우대 지원,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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