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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텍(주), 초고속 휴대폰살균기 60대 김천시에 기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2/07 19:24 수정 2021.12.07 19:24


율곡동에 소재한 지텍(주)는 지난 7일 1억 2천만 원 상당의‘초고속 휴대폰 살균기 60대’를 김천시에 기탁했다.

 

지텍(주)는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한 요즘 상대적으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휴대폰 소독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살균기는 지텍 계열사인 한국전광(주)의 생산품으로 강력한 자외선을 이용해 7초 이내에 바이러스와 각종 세균을 내‧외부까지 99% 이상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물품 전달을 위해 김천시청을 찾은 유해귀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경제 안정화에 노력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달했다.

 

김충섭 시장은 “항상 시정 발전에 도움을 주시는 유해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적절한 곳에 배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천시에서는 전달받은 살균기를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기관에 배치해 민원 업무를 보러 방문하는 시민이나 사회복지기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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