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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의회, 제22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2/01 16:37 수정 2021.12.01 16:37
내년도 예산안 1조 2,300억원 심사

 

김천시의회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충섭 시장으로부터 2022년도 시정구상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회기에는 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54건 을 심사한다. 3일부터 16일까지 일반회계 1조 600억, 특별회계 1,700억 총 1조 2,300억원의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정 질문을 실시하고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의안과 2022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한 후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우청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회기이자,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우리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전계숙 의원에 대한 징계를‘공개회의에서의 사과’로 최종 의결했다.

 

시의회는 앞으로 의원 스스로 보다 높은 윤리의식과 품위유지에 힘써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자정과 쇄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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