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치

김천의 문화예술 공모교육 열기 뜨거웠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1/25 19:12 수정 2021.11.25 22:27

 

김천시는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관내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 관계자 등 98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 안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문화예술인, 관계자 및 단체가 정부 및 경북의 보조사업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자 김천시에서 처음으로 기획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북문화재단 소속 강사가 문화예술보조 사업 공모 신청 방법과 기획력, 보조금 정산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교육에는 문화예술인 100여 명 이상이 방문했으나 방역수칙에 의거 부득이하게 일부를 돌려보내는 등 선착순으로 입장시켜 문화예술 보조사업 교육에 관심이 지대했다.

 


먼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종국 지원총괄부장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황과 공모단체 심의·선정 절차 및 2022년도 공모사업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경북문화재단 이현혜 문예교육팀장과 정지훈 주임이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 현황, 공모 신청 시 기획에 필요한 준비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천시청에서 보조금 집행 방법, 감사 사례 등 보조사업 관리 기준에 대해 안내했다.

 


한 참가자는 “보조사업이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충섭 시장은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문화예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제 공모사업은 시험과 같다. 시험을 잘 보려면 출제경향, 기출문제를 잘 알아야 한다. 오늘 교육으로 우리 김천의 문화예술인 여러분이 보조사업을 많이 얻어와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