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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내년부터 150세대 미만 30년 이상 경과 주택단지 외벽도색 지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1/24 19:03 수정 2021.11.24 19:03

 

김천시는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150세대 미만 30년 이상 경과 된 주택단지에도 외벽도색을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210여개 단지에 35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7억여 원 예산으로 39개 단지에 지원 추진 중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과 연계해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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