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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서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1/17 18:13 수정 2021.11.17 18:13

 


2021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이 지난 17일 김천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이종평 경북도 새마을회장,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북도협의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 경북도지부장, 나영민 시의회 부의장, 김순희 김천대 평생교육원장, 신광식 새마을지도자대학 동창회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과 수료생 9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중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김천대와 경상북도가 협약해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양성 전문교육과정이다.

 

지난 6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주 1회 13주의 일정으로 전문 ․ 교양 ․ 외국어 과목, 명사특강, 심폐소생술, 드론을 통한 방제방역 교육 등의 학습과 토론을 통한 사례발표, 새마을운동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9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 자리에서 도지사 표창, 총장상, 도새마을회장상, 원장상, 경상북도 새마을 각 단체 회장상, 동창회장상 등 15명의 우수교육생을 표창했다. 수료생들의 대학발전을 기원하는 대학발전기부금(100만원)과 신광식 총동창회장의 대학발전기부금(100만원)도 학교에 전달됐다.

 

윤옥현 총장은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료생들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새마을운동을 앞으로 더 발전시켜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이 시대의 새마을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주역이 돼주길 바라고 앞으로의 무궁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수료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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