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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사랑과 희망의 대서사시 기획공연 ‘레미제라블’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1/08 23:28 수정 2021.11.08 23:28
27일 오후 3시‧7시30분 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

 

사랑과 희망의 대서사시 기획공연 연극‘레미제라블’이 오는 27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레미제라블’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했다. 더블 캐스팅 포함 80여명 배우가 출연하는 대작으로 윤여성, 이호성, 문영수, 박웅 등 거장 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정통 연극을 선사한다.

 

빵을 훔치는 장발장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날 공연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세계적인 명작 레미제라블이 원작으로 주인공 장발장의 일생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사랑과 희망의 대서사시를 전하며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공연 감상을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장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시간은 약 150분 정도이며 관람 가능 연령은 초등학생이상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유료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은 11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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