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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림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대덕면 현장심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1/08 23:12 수정 2021.11.08 23:12


산림청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증대를 통한 산촌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2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 공모 현장 심사가 지난 4일 김천시 대덕면 화전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 심사에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외부전문가, 구미국유림, 사회적협동조합, 대덕면 주민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 현장 심사 위원들은 대덕면 화전리 산38번지 현장을 방문해 부지 적정성, 인프라, 사업계획성 등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11월 중 최종 평가를 거쳐 김천시를 포함한 전국 4개 지자체중 2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산림신품종(호두)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임산물의 산업화를 위해 재배단지를 조성해 대량생산하고 2차 가공과 유통의 전과정을 통해 지역생산자들의 수익을 극대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국비 25억원 사업비로 지원되며 산림생명산업의 기반조성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관계자는 "전국 호두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천시는 산림신품종(호두) 재배단지 조성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데 지역 일자리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심사에서 공모사업의 최종후보지로 반드시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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