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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는 혁신적인 미래 간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3일 플로렌스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은직 총장과 백경화 간호학부장, 채승용 행정지원처장, 최영건 산학협력처장 등 간호학부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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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관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관리에 대응하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현장감 넘치는 간호 교육 학습의 극대화를 위한 간호기술 실습관이다. 이로써 경북보건대는 교육목적에 맞게 시뮬레이션 교육에 중점을 둔 인곡관 샤인(SHINE)센터에 이어 2개의 실습동을 독립적으로 분리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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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관은 건물규모 지상 4층 건물로 기본간호실습실, 통합강의실, PBL실, 이노베이션실, 자율실습실 등으로 구성됐다. 기본간호실습실의 경우 다양한 형태의 실습교육이 가능하고 환자 침상과 의료 기자재 및 실습 재료 등을 비치, 실제 병원환경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효과적인 실습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통합강의실은 총 6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스탠드형 전자교탁과 스크린, 빔프로젝트가 설치돼 간호근거를 기반으로한 실습 교육을 하도록 교육의 연계성과 학생 편의성을 제공한다. PBL(Problem-Based Learning)실과 이노베이션실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극대화하는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에듀테크 기반 토론형 학습강의실로 재학생들의 미래 지향적인 간호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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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직 총장은 “경북보건대의 모체인 간호학부 학생들에게 미래인재 간호양성에 몰입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 학생들의 학업환경 및 복지 개선을 위해 소통하여 지역 명문 보건인재 양성대학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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