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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28일오전 9시 김천시청 전정에서 2021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와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순례단장과 단원, 교통장애인 김천지회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캠페인 카-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곽재룡 순례단장에게 꽃다발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이다.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안전운전의 3惡(음주운전, 안전띠미착용, 졸음운전) 근절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의 최소화와 교통사고 발생을 감소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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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점수 김천시지회장은 “교통사고는 피해당사자와 그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정말 되돌릴 수 없는 큰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다. 모두가 안전한 운전습관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 시대에 나부터 시작하는 올바른 운전습관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앞장서 가는 교통장애인협회와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