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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 분청사기에 반하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0/26 21:39 수정 2021.10.28 21:52
김천시립박물관서 김천 분청사기 대표작가전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김천시립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김천 분청사기 대표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김천 분청사기에 반하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 중인 분청사기 작가인 도재모, 박소은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두 작가는 분청사기를 바탕으로 현대적 회화성과 조형성을 결합해 분청사기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작품활동을 하는 김천 대표 작가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개막식은 하지 않으며 기간 내에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도재모 작 '황악'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여가선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김천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오는 김천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장을 마련해 김천의 시민과 김천을 찾는 이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소은 작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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