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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소방서, 김산향교서 중요 목조문화재‧산불진화 합동 훈련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0/21 17:41 수정 2021.10.21 17:41


김천소방서는 지난 20일 교동 소재 김산향교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김천시청, 다수남·여의용소방대, 봉산남성의용소방대, 김산향교 자위소방대 등에서 장비 및 인력이 동원됐다.

 

목조문화재는 화재가 발생하면 불길이 급격히 번져 화재진화가 어렵고 위치상 산불 확대까지 우려돼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훈련을 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김산향교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대응 △관계인 및 유관기관의 중요문화재 반출 △연소확대 방지 및 화재진압 훈련 및 사후수습 등이다.

 

박경욱 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중요목조문화재는 화재예방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화재발생시 관계인들의 초기진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유사시 대응 능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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