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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업소주도형 생활방역 실명제 3,600곳 참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0/21 17:16 수정 2021.10.21 17:16

 

김천시에서는 위드 코로나시대 ‘클린․안심 경북’이미지 확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업소 주도형 방역실명제및 공무원 방역 책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업소 주도형 생활방역 실명제는 영업주(책임자) 스스로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현재 음식점․카페, 이미용업, 숙박업 등 위생업소 3,600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공무원 630여명이 주1회 민간시설 5,000여 곳을 점검하는 공무원 책임 방역실명제도 코로나 종료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방역실명제는 △영업장 및 공용사용 부위 등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손세정제 상시 비치 △영업주․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소독․청소․환기시간을 미리 정하여 게시(안내) 및 실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이행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방역 실명제의 지속성과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 민생밀접 위생업소 경기 활성화를 위해 2억1,400만원의 사업비로 ‘우리가게 셀프클린 안심 업소’ 운영에 필요한 방역꾸러미(소독약품, 손소독제, 마스크)를 업소마다 지원할 예정이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산발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영업주와 시민 스스로가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방역 실명제 이행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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