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21년 김천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천시민대학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운영된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한 평생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조성과 선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11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주 2회 화.목요일 저녁 7시 총 10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일반교양, 건강, 법률, 예술 등 다양한 주제와 지명도 있는 강사진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지적 갈증 해소는 물론 배움으로 되찾는 일상의 행복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