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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축구부 대학축구 U-리그 권역 우승 등 스쿼시·배드민턴부운동부 겹경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0/15 20:46 수정 2021.10.15 20:46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대회 대학 남자 복식 우승
정향누리 전국실업대학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


김천대학교 축구부가 지난 15일 열린 대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하면서 2021 U리그 대학축구 권역 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이창우 축구부 감독은 우승 소감에서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선수 모두가 다같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라며 늘 강조하는 ‘원팀(One Team)’이 우승 비결임을 피력했다. 이날 축구부 응원을 위해 김천시 축구협회 정용필 회장 및 임원, 김천시체육회 최성호 부장, 한일여자중고등학교 육상부 선수단 그리고 축구부 선수 학부모 등 많은 응원단이 축구부의 필승을 기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또한 지난 9월 27일부터 개최된 ‘2021 정향누리 전국 대학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는 김천대 배드민턴부 역시 신생팀에서는 보기힘든 경기력으로 창단 6개월 만에 단체전 3위를 달성하며 배드민턴 강팀 대열에 서게 됐다. 김민호 배드민턴 감독은 “윤옥현 총장님의 어머니 같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듬직한 제자들이 6개월간 묵묵히 흘린 땀이 전국대회 3위라는 믿기지 않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축구부와 배드민턴부의 성과는 창단 13일만에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거두며 주위의 놀라움을 샀던 스쿼시부에 이은 겹경사다.

 

정창욱 스쿼시 감독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대학에 조금이라도 긍정의 힘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다”고 밝히고 “생소한 스포츠인 스쿼시부를 창단해 주신 윤옥현 총장님과 대학을 위해 더 좋은 성적과 더 많은 메달로 보답드리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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