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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 새김천로타리클럽, 따뜻한 나눔 아름다운 동행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0/05 17:07 수정 2021.10.05 17:07
김천시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천시와 새김천로타리클럽은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1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김천로타리클럽 등 5개 연합클럽에서는 김천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64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비 8,320만원을 지원하고 김천시는 대상자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맡아 2022년 2월까지 새김천로타리클럽에서 지정한 관내병원을 통해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한 면역력 저하로 피부발진을 유발하는 질환이며 현재 우리나라 의료제도, 정부지원이 잘 되어있기는 하나 실질적으로 희귀난치성질환이나 고비용예방접종 등은 비급여로 분류돼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의료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의 확산 및 지원대상자 발굴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정수 새김천로타리클럽회장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김천시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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