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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의 전문가, 향토사학자 및 관련 민간 전문가 등으로 위촉해 김천시 향토문화유산의 계승·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는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역사적ㆍ학술적ㆍ예술적ㆍ경관적 가치가 큰 유ㆍ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향토문화유산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해 구성·운영된다. 향후 향토문화유산의 지정과 해제에 대한 심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충섭 시장은 “문화유산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시는 만큼 오늘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학식을 모아주시고 우리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시작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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