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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판수 도의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기여 공로로 김천의료원 감사패 받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9/27 18:59 수정 2021.09.27 19:02


박판수 도의원이 김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기여 공로로 경상북도김천의료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은 27일 오후 4시 1층회의실에서 열린 임원회의에 앞서 박판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원장은 “공공의료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김천의료원의 보다 나은 진료환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한 데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경상북도 3개 의료원에 분만실과 신생아실이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신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 덕에 김천의료원에 분만실과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건립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 의원은 “상을 주신 것은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김천의료원이 우리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여러 방면으로 더욱 힘쓰겠다”며 “김천의료원도 공공의료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판수 의원은 2019년 2월 도의회 제306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천의료원 분만실 및 산후조리원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재난임에도 불구하고 광역도 중에 분만취약지역이 가장 많은 곳이 경북도임을 강조한 끝에 경상북도의 승인과 예산편성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김천의료원 바로 옆 부지에 김천공공산후조리원이 70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해 내년 상반기 건립을 앞두고 있다. 2층 규모의 최신시설을 갖춘 산후조리원의 이용료는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료의 70% 수준이며,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경우 이용료 50%를 감면한다. 

 

 

이외에도 박 의원은 의료인력의 원활한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등 김천의료원의 진료환경 개선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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