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김천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나눔의 숲 캠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9/27 15:24 수정 2021.09.27 15:24
몸도 마음도 힐링


김천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지원하는 나눔의 숲 캠프사업에 선정돼 지난 16일 김천국립치유의 숲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나눔의 숲 캠프’는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사회취약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체험학습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김천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인원을 제안한 가운데 센터 이용자 9명, 직원 3명, 자원봉사자 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숲길트레킹, 소도구를 활용한  웰니스테라피, 연꽃씨앗 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해 힐링하며 건강을 챙겼다.


나눔의 숲에 참가한 이용자는 “오랜만에 집 밖으로 나와 등산하는것은 힘들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자연환경 속에서 치유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경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완화돼 더 많은 이용자가 참가해 일상 속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