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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지원하는 나눔의 숲 캠프사업에 선정돼 지난 16일 김천국립치유의 숲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나눔의 숲 캠프’는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사회취약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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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험학습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김천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인원을 제안한 가운데 센터 이용자 9명, 직원 3명, 자원봉사자 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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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숲길트레킹, 소도구를 활용한 웰니스테라피, 연꽃씨앗 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해 힐링하며 건강을 챙겼다.
나눔의 숲에 참가한 이용자는 “오랜만에 집 밖으로 나와 등산하는것은 힘들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자연환경 속에서 치유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경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완화돼 더 많은 이용자가 참가해 일상 속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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