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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보건대 보건복지과 2022학년도 전공심화과정 인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9/24 11:08 수정 2021.09.29 18:43


경북보건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2022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 보건복지과의 신규인가를 지난 9일 획득했다. 전공심화과정 보건복지과는 야간 2년 과정이며 정원은 20명이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2~3년 과정 졸업자에게 계속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수자에게는 ‘학사학위’가 부여된다.  

경북보건대 보건복지과는 대학의 특성화전략에 따라 학과의 교육목표, 인재상을 수립하고 현장실무 맞춤형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하는 목표에 맞게 전공심화과정을 개설・발전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의 명문 대학으로의 인지도와 수년 동안 지역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배출해 지역사회발전과 함께 해 온 보건복지과는 65년 전통에 맞는 교육 인프라와 교수진을 활용한 전문학사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전문대학에서도 전문대학 졸업자라는 사회적 편견을 깰 수 있는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은직 총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등 대학의 교육여건 우수성에 따라 인가가 결정된다”며 “이론과 실무를 갖춘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보건대학교 전공심화과정은 11월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합격한 학생은 내년 3월부터 2년제 학사학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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