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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충섭 시장, 김천대CEO 대상 ‘민선7기 주요성과와 미래비전’ 특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9/23 22:54 수정 2021.09.23 22:55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에서는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 김충섭 시장을 초빙해 1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강의에 앞서 교육생들과 인사를 나눈 김 시장은 코로나19 시대의 추석 나기가 녹록지 않음을 안타까워하며 가족 친지 간의 정을 잃지 않으면서도 감염차단은 확실하게 하는 슬기로운 명절 생활을 강조했다.

 

‘민선7기 주요성과와 미래비전’을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김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모토로 달려온 지난 3년간의 시정을 홍보하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김 시장은 시정 5대 방침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 ‘미래를 대비하는 명품교육’, ‘삶이 여유로운 문화복지’, ‘시민이 중심되는 열린행정’ 에 대해 항목별로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김 시장은 민선 7기 이후 쿠팡, 아주스틸 등을 유치하며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일반산업단지 3단계는 전국최고 97% 분양률을 달성했다. 또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을 1,100억원을 목표로 역대 최대규모로 발행했다.

 

 

뿐만아니라 역점시행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통해 시민의식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전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김 시장은 삼애원 개발 계획, 교육투자 현황, 광역 철도망을 활용한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4차산업혁명과 미래농업, 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 체류형 관광지 개발 등 주요 시정 전반에 걸쳐 두루 설명했다.

또 튜닝카 육성, 드론산업 기반 구축, 미래형 자동차 기술개발, 스마트물류거점도시 조성 등으로 미래 100년을 위한 투자의 초석을 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충섭 시장은 “강도 높은 코로나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니 여기 계신 모든 분도 역량을 함께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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