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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제일병원 심혈관센터 개소 10주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9/17 16:23 수정 2021.09.17 16:23
심혈관질환 치료의 중심…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 구한다

 

지역최초의 심혈관 센터인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 심혈관센터가 오는 19일 개소 10주년을 맞는다.

김천제일병원 심혈관센터는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증 등의 만성질환 및 허혈성 심장질환, 선청선 심장질환, 심부전증 등의 질환을 진료하며 개소 10년이 채 되기 전인 지난 8월에 심혈관시술 9,000례를 달성할 정도로 양질의 시술을 통해 지역의 많은 생명을 구했다. 이러한 성과는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최첨단 장비와 김정현 센터장과 배경륜 과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합심해 만든 결과이다.

심혈관센터 개소로부터 10년을 함께한 김정현 센터장은 “지난 10년을 뒤돌아 볼 때 어려움과 위험한 순간도 많았지만 위험한 순간을 넘기고 일상으로 복귀해 행복해 하는 환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도움에 힘입어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이 했는데 앞으로도 지역 내 심혈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병직 이사장은 “김천제일병원의 심혈관질환의 치료역사는 심혈관센터 개소 전후로 나뉜다. 10년 동안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김천과 인근지역의 주민 모두에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의료환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제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곁을 지키며 더 많은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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