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경북보건대 김천시청년센터, 수료생 전원 자격증 취득 목표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수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9/14 16:21 수정 2021.09.14 16:21

 

김천시가 지원하고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김천시 청년센터는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2회째로 진행된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은 2020년부터 관내 특성화고 재학생들과 김천 청년들의 자기 계발 실현과 진로 지원을 위해 운영돼 왔다. 올해는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김천생명과학고 바리스타실에서 ‘에스프레소 추출-스팀-카푸치노-서빙’ 까지의 단계별 과정을 심층적인 분석과 함께 실무 교육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커피의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실무를 체계적으로 이해 체득했다.

 

수료와 함께 수료생 10명은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커피수요급증에 따라 커피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맛 등 디테일이 천차만별이기에 커피시장을 주도해나갈 전문 바리스타의 수요 또한 늘고 있는 추세이다.

 

김천생명과학고 담당자는 “지속적인 자격증 지원교육에 감사하며 학생들이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향후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자격증 취득이라는 목표에 도전해 성과를 이뤄내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성취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하게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과 진로지도와 취업지원을 위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